[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뽕숭아학당’ 이찬원, 황윤성의 ‘스키장에서’ 무대가 흥을 돋웠다.

3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는 그룹 터보의 김종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달콤한 겨울의 세레나데 ‘스키장에서’를 선곡한 이는 이찬원이었다.

이찬원은 묵직한 듯 부드러운 보이스로 ‘스키장에서’를 시원하게 불렀다. 그런 이찬원을 곁에서 보조하며 랩, 코러스를 맡은 이는 황윤성이었다.

두 청년의 화사하고 귀여운 ‘스키장에서’ 무대는 터보 김종국을 함박웃음 짓게 했다. 김종국은 86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끈 이찬원 무대에 대만족했다.



김종국은 과거 터보 멤버로 활약했으며 ‘검은 고양이’ ‘스키장에서’ ‘회상’ 등 다수 명곡을 보유한 가수다.

이후 김종국은 솔로 가수로 전향했으며 ‘런닝맨’ 등으로 예능인으로 급부상하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