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박건형이 딸을 얻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3일 저녁 "박건형의 아내가 금일(3일)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3.0kg의 여아를 건강히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곁을 지키고 있는 박건형은 둘째 자녀의 탄생을 누구보다 기뻐하며 회복을 돕고 있다"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전한다"고 말했다.

박건형은 지난 2014년 약 2년 간의 연애를 끝으로 비연예인 아내와 부부가 됐다. 이듬해 6월 박건형 부부는 첫째 아이를 낳았다.

최근 연극,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박건형은 오는 4월 2일 뮤지컬 '시카고' 개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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