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체크메이트(CHECKMATE)가 컴백에 앞서 선공개곡으로 팬들과 먼저 만난다.

체크메이트(용석, 시은, 수리, 노아)는 오는 6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유(YOU)'의 선공개곡 '드럼(DRUM)(New.)'을 발매한다.

'드럼(New.)'은 체크메이트의 데뷔곡 '드럼'을 새롭게 꾸민 곡이다. 신나는 뭄바톤 기반의 EDM 사운드가 돋보이는 음악으로, 중독성 강한 신스 소리와 리드미컬한 마칭밴드의 혼합된 사운드가 이국적인 색깔을 표현한다. 무엇보다 체크메이트 멤버 각각의 개성 있는 보이스가 잘 어우러져 듣는 이들까지 신나게 할 예정이다.

특히 방탄소년단·아이유·소녀시대·엑소·있지 등과 작업한 대세 작사팀 당케(danke), 인피니트·러블리즈 등의 히트곡을 배출한 레이저(Razer)의 새 프로듀싱팀 스타더스트(Stardust), 트와이스·청하·오마이걸·아이즈원 등의 앨범에 참여해 온 작곡가 안나 팀그렌(Anna Timgren) 등이 곡 작업을 맡아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체크메이트는 이달 말 발매 예정인 새 싱글 '유'에서도 가요계 최고의 팀들과 손을 잡는다. 몬스타엑스의 '판타지아(FANTASIA)' 작업에 참여한 미셸 바스티안센(Michelle bastiansen)이 작곡에 참여했으며 방탄소년단, 엑소, 워너원, (여자)아이들 등 국내 최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소속사 그레이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 측은 "6개월 만에 새롭게 다시 선보이는 곡인 만큼 전보다 더 색다른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자체 콘텐츠 및 방송 활동으로 찾아뵐 테니 체크메이트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체크메이트는 지난해 9월 '드럼'으로 정식 데뷔 후 뮤직비디오 공개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12만 뷰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음악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한층 더 높은 퀄리티의 앨범으로 팬들과 만나기 위해 지난 4일 예정됐던 '유'의 발매 일정을 3월 말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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