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민영이 성훈을 집으로 초대했다.

6일 밤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Phoebe·연출 유정준)에서는 판사현(성훈)이 술 취한 송원(이민영)을 기다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술에 취해 차에서 잠들었다 깬 송원은 추위 속에서도 자신을 기다려주고 있는 판사현을 보고 감동했다.

송원은 "깨우지 그랬냐"며 "계속 뛰고 있었던 거냐"고 떨고 있는 판사현을 걱정했다. 이어 "얼굴 얼었다. 동상 걸렸으면 어쩌냐. 잠깐 올라가자. 더운 차라도 마셔야 한다"며 판사현을 집으로 데려갔다.

송원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판사현을 가만히 바라봤다. 그는 판사현의 얼굴을 감싸쥐는 미묘한 상상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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