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펜타곤이 신곡 '두 올 낫(DO or NOT)'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2일 0시 펜타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11집 '러브 올 테이크(LOVE or TAKE)'의 타이틀곡 '두 올 낫(DO or NOT)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펜타곤 멤버들은 음악실, 농구 코트, 카페 등 각기 다른 장소에서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고 있다. 특히 만화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완벽한 비주얼과 경쾌한 휘파람 소리가 더해져 보는 이들에게 순정 만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두근거림을 선사하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두 올 낫'은 특유의 중독적인 멜로디와 화법이 돋보이는 팝-록(Pop-Rock) 장르의 곡이다. 리더 후이와 멤버 우석 그리고 작곡가 네이슨(NATHAN)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빛나리' '청개구리' '봄눈' '데이지'를 잇는 '펜타곤표 청량송'을 탄생시켰다.

앨범마다 독보적인 음악과 콘셉트를 선보여온 펜타곤은 봄의 색을 가득 담은 이번 신보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러브 올 테이크'는 오는 15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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