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애틀랜타 총격 사건에 우려를 포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기네스 팰트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TOP ASIAN HATE"라며 동양인에 대한 혐오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또 기네스 팰트로는 "아시아계 미국인 커뮤니티에 깊은 사랑을 보낸다"면서 "여러분들은 우리나라를 더 좋게 만들었다. 우리는 당신들을 사랑한다"(I send deep love to the Asian-American community today. You make our country better, we love you)고 덧붙였다.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는 동양인을 저격한 연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애틀랜타 일대 마사지숍과 스파 등 3곳에서 연쇄 총격이 발생하면서 총 8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한인 4명을 포함한 아시아계 6명과 백인은 2명이다.

한편 최근 코로나19와 싸웠던 기네스 팰트로는 건강식인 김치로 건강을 극복했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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