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언더커버' 정만식과 허준호의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극본 백철현·연출 송현욱)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애인있어요' 지진희와 김현주의 4년 만의 재회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언더커버' 제작진은 6일 허준호와 정만식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늘한 눈빛을 장착한 허준호와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는 정만식의 모습이 담겼다. 극중 허준호는 기회를 만드는 전략가이자 국정원 기회조정실장 임형락 역으로, 정만식은 국정원 기획조정실 특수팀 팀장 도영걸 역으로 분한다.

'언더커버' 제작진은 "허준호, 정만식의 존재감은 가히 독보적이다.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보여줄 것"이라며 "극의 한 축을 담당하는 주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책임질 임형락, 도영걸의 등장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언더커버'는 '괴물' 후속으로 오는 23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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