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김희재가 역대급 변신을 예고했다.

김희재는 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따라따라와(Prod. by 영탁)’의 두 번째 오피셜 포토 2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강렬한 조명 아래 다크하고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김희재의 모습이 담겼다. 김희재는 매혹적인 퍼플 색감의 페브릭 위로 반쯤 누운 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또 다른 이미지에는 김희재가 흰색 셔츠를 입고 단추를 반쯤 풀어헤친 채 나른한 무드를 발산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희재는 붉은색 조명과 한데 어우러져 섹시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완성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신곡 ‘따라따라와’는 김희재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이자 정식 데뷔곡으로 영탁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김희재는 총 4장의 오피셜 포토를 차례로 공개하며 밝고 해사한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희재는 그동안 ‘뽕숭아학당’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등 예능 출연과 함께 드라마 OST 참여 및 프로젝트 음원 ‘눈치제로’ 발매 등 꾸준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왔다. 무대에서 늘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해온 김희재는 ‘따라따라와’를 통해 그동안 숨겨왔던 독보적인 끼를 가감 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김희재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따라따라와’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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