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정오의 희망곡'에서 가수 윤지성이 근황을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의 '라이브 온 에어' 코너에는 가수 윤지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지성은 "'정오의 희망곡' 첫 출연이다. '정오의 희망' 나간다고 해서 또 이렇게 머리도 복실복실하게 볶아봤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를 들은 김신영은 "군 입대 전, 음악 방송이나 예능에서 오다가다 많이 봤고, 또 언급을 많이 했는데 '정오의 희망곡'이 처음이라 해서 놀랐다. 계속 내겐 '우리 지성'이었다. 지성 들어갔는데 마음이 별로인 사람은 한 번도 못봤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신영은 "군대 다녀와서 얼굴이 좀 탈 줄 알았는데 그대로다. 훨씬 더 잘생겨지고 젊어졌다"며 감탄했고, 윤지성은 "관리 열심히 했다. 벌써 나이가 서른하나다"라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