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홍은희가 자가격리를 마치고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촬영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3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홍은희가 내일(24일) 자가격리가 종료됨에 따라 촬영장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홍은희의 메이크업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홍은희는 물론, 스태프와 직원 모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홍은희는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홍은희가 출연 중이던 KBS2 '오케이 광자매' 측 역시 촬영이 일시 중단한 뒤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

홍은희의 자가격리가 종료됨에 따라 '오케이 광자매'는 24일부터 정상 방송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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