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 주말에 체크할 만한 영화 목록이 리스트업됐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에서는 신작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제작 아지트필름) 관전 포인트가 소개됐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강하늘)와 소희(천우희)가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약속을 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

오랜만에 촉촉한 로맨스가 극장가를 찾는다. 감성 연기로 유명한 두 젊은 배우 강하늘, 천소희가 각자의 눈빛 연기로 무장해 관객들을 흔들 준비를 마쳤다.

클래식한 이 멜로 영화는 귀여운 코믹 감성도 곁들인, 청량한 감각으로 극장가에 오랜만의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오는 28일 국내 극장가 개봉.

이밖에 영화 ‘리틀 조’,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바브 앤 스타’, ‘쓰리 썸머 나잇’의 간략한 줄거리,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 ‘미나리’ 윤여정 진면모가 소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영화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