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빈센조'가 충격적인 전개를 그러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 17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2.3%, 최고 14.4%, 전국 평균 11.0%, 최고 12.8%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기준 평균 6.1% 최고 7.2%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지켜냈다.

이날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가 빌런 장준우(옥택연)와 위험한 체스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빈센조는 금가프라자 패밀리와 함께 장준우의 말을 하나씩 없애나갔지만, 바벨그룹 장한서(곽동연)의 배신으로 위기를 맞았다. 이후 인터폴과 형사들에게 둘러싸인 채 피를 흘리며 쓰러진 빈센조의 모습이 담겨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했다.

한편 '빈센조' 18회는 25일 밤 9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빈센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