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언더커버'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극본 백철현·연출 송현욱) 2회는 전국 가구 기준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3.5%보다 약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수처(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이하 공수처) 처장 후보에 올라 고민에 빠진 최연수(김현주)와 그런 그를 막아내라는 명령을 받고 함께 고뇌에 빠진 한정현(구 이석규, 지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재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는 0.7%의 시청률을 보였고, 마찬가지로 재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은 3.8%의 시청률을 달성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언더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