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밥이 되어라’ 정우연이 남경읍의 총애를 받으며 양녀 입성을 코앞에 뒀다.

27일 밤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72회 분에서는 등장인물 영신(정우연)을 대접하는 종권(남경읍) 회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종권은 영신을 딸처럼 아끼는 마음으로 “골프 좀 배워보는 게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종권은 “나중에 사업하려면 골프 배워두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종권은 “내 양녀로 들어오려면 그런 거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겸손한 영신은 “전 그런 생각 없다”라며 제안을 만류했다. 숙정(김혜옥)은 남편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영신이 다소 불편한 눈치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밥이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