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초아와 유승우가 '꿈꾸는 라디오' DJ 전효성의 빈자리를 채운다.

MBC 측은 29일 "가수 초아와 유승우가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 스페셜 DJ로 나선다"고 밝혔다.

유승우와 초아는 각각 일일 스페셜 DJ로, 자가 격리 중인 DJ 전효성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 두 사람은 각각 29일과 30일 생방송으로 '꿈꾸라' 청취자들과 만난다.

특히 초아와 유승우는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전효성과의 의리로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 초아는 앞서 지난 3월에도 활동 복귀 후 첫 라디오로 '꿈꾸라'를 선택한 바 있다.

한편 게스트로는 김겨울 작가와 유튜버 이승국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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