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신동미가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위와 같이 전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이창오 대표는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에 있어, 요즘 배우들에게 다양성과 확장성을 화두로 뽑고 있다. 소속사 역시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신동미 배우와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의 지향점이 같아 의기투합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신동미 배우는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아우를 수 있는 팔색조 매력을 가진 배우다. 배우로서의 재능을 더욱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고, 배우와 함께 소통하며 좋은 행보를 쌓아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신동미는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이후 tvN '가족의 비밀' '구여친클럽' '하이바이, 마마!', MBC '그녀는 예뻤다', JTBC '모범형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톡톡 튀는 존재감을 뽐냈다.

이어 오는 5월 1일 방송 예정인 MBN 새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에서는 조상궁 역을 맡아 정일우, 권유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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