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튜디오앤뉴가 디즈니와 장기 콘텐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미디어 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콘텐츠제작사업 계열사 스튜디오앤뉴 측은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디즈니와 장기 콘텐츠 파트너십을 체결, 향후 스튜디오앤뉴 콘텐츠를 디즈니+를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튜디오앤뉴는 앞으로 5년간 오리지널 시리즈 및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양사는 매년 한 편 이상의 작품을 디즈니+에 선보이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스튜디오앤뉴의 장경익 대표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인 디즈니의 디즈니+를 통해 선보일 스튜디오앤뉴 작품들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관심과 반응이 기대된다. 다양한 소재와 스토리 라인으로 무장한 K-콘텐츠를 전 세계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플랫폼과 유기적인 협업을 이어가는 글로벌 스튜디오로 도약할 것"이라며 파트너십 체결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디즈니+는 2021년 중 국내 서비스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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