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내딸하자' 톱7이 직접 사연을 보낸 '찐팬'들과 만난다.

3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딸하자'에서는 '미스트롯2' 톱7(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과 미스레인보우(강혜연, 황우림, 허찬미 등)가 전국 '찐팬'들을 찾아 효도쇼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양지은은 별사랑과 함께 전라남도 해남 땅끝마을을 찾았다. 두 사람은 노래 효도를 신청한 딸과 함께 합동 작전으로 트롯 어버이를 밖으로 유인, 빈집에 잠입해 깜짝 서프라이즈를 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그러나 트롯 어버이가 계획보다 일찍 집에 도착해 양지은과 별사랑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두 사람이 트롯 어버이를 위한 효 이벤트를 성공시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홍지윤과 은가은은 각각 취재기자와 카메라 감독으로 위장해 트롯 어버이와 1:1 인터뷰를 시도했다. 두 사람의 능청스러운 열연이 트롯 어버이에게 통했을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전국구로 트롯 어버이들을 찾아가는 국민 딸들이 점점 업그레이드되는 변신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땅끝마을까지 달려가는 열정을 발휘하고 있다"며 "다양한 통로로 트롯 어버이들을 만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내딸하자'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내딸하자'는 30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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