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다크비(DKB)가 ‘잇츠 라이브’에 출연해 퍼포먼스만큼이나 강렬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3일, 케이팝 ‘찐’라이브 ‘잇츠 라이브’에 다크비가 출연하여 정규 1집의 타이틀 곡 ‘줄꺼야(ALL IN)’의 라이브 무대와 재치 넘치는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잇츠 라이브’에 첫 출연한 다크비는 예상보다 훨씬 넓은 스테이지가 놀라운 듯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어 무대를 시작하기에 앞서 “대중들에게 어떤 수식어로 불리고 싶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각각 ‘열정돌, 퍼포먼스돌, 바둑돌, 줄꼬돌’이라고 답했다.

특히 다크한 매력과 화이트한 매력도 겸비한 멤버들을 일컫는 ‘바둑돌’과 이번 신곡의 제목을 이용, 팬들에게 모두 주고 싶은 ‘줄꼬돌’이라는 센스 넘치는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내 예능감마저 겸비한 만능 아이돌임을 증명했다.

리더 이찬은 “앞에 계신 스태프 분들이 관객같이 느껴진다. 저희가 100% 창작한 안무 또한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무대를 시작한 다크비는 ‘잇츠 라이브’의 큰 스테이지를 강렬한 퍼포먼스와 안정된 라이브 실력으로 가득 채웠다. 9명이 맞춰 입은 시크한 블랙 의상과 과감하고 눈에 띄는 헤어스타일 또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충분했다.

다크비는 최근 정규 1집 ‘The dice is cast’의 타이틀 곡 ‘줄꺼야’로 컴백,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과 신들린 퍼포먼스로 화제가 되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자신들만의 개성을 담은 자체 콘텐츠의 꾸준한 업로드를 통해 국내 및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입지를 다져가며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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