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정오의 희망곡'에서 가수 양지은이 이무진과의 인연에 대해 말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의 '라이브 온 에어' 코너에는 가수 이무진, 양지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신영은 이무진과 양지은을 보며 "두 분이 굉장히 잘 맞을 것 같아 섭외를 했다. 그런데 이미 SNS 친구라 들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무진은 "형님 동생 하는 사이다. 맞팔 중이다"라고 했고, 양지은은 "샵도 같다. 제가 먼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팔로우를 했다. 제가 무진 님 무대하는 걸 봤다. 봤는데 너무 '찐'이더라. 매력 보컬이었다. 번호가 아닌 성함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또 얼굴을 알고 있었는데 샵에 들어오시더라. 두 번은 그냥 지나치다가 세 번째 만남에 인사를 드리고 팔로우를 시작했다. 인사를 주고받을 때 신곡이 같이 나온다는 걸 들었다. 그래서 응원 DM을 서로 보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양지은은 "나이도 딱 10살 차이다. 전 90, 무진 씨는 00년생이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