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밥이 되어라' 정우연이 김혜옥의 자리를 뺏었다.

28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95회에서는 영신(정우연)이 경합에서 최종 승리했다.

이날 성찬(이루)은 경합의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예상외의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영신 양의 요리가 놀라운 맛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네 분 모두 영신 양의 두부선이 맛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결과는 4 대 0. 최종적으로 3판 2선승제 경합에서 영신 양이 2 대 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종권(남경읍)은 "약속은 약속이니까 이제부터 궁궐의 주방은 김영신 양이 맡도록 해라. 역시 음식이라면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고 전했다.

결과가 나오자 영신은 숙정(김혜옥)에게 "이제 이 궁궐을 영원히 떠나십시오. 그동안 수고하셨다. 죄송하지만 제가 이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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