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배우 한예슬 남자친구 과거 폭로에 이어 김준희의 남편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 가운데 김준희가 남편의 과거 의혹이 불거지자 마자 개인 SNS를 비공개로 돌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일 가세연 측은 김준희 남편의 과거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과거 접대부 출신이라고 폭로한 데 이어, 이번엔 김준희 남편의 과거에 대해 폭로를 예고한 것이다.

가세연 측은 해당 방송을 통해 "김준희 남편이 사업을 한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김준희와 쇼핑몰을 같이 한다"면서 김준희 SNS에 가서 '남편 어디서 만나셨어요? 어떻게 만나셨어요'라고 물어봐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가세연 측은 "김준희가 남편을 어디서 만났는지 확실히 알고 있다"고 김준희 남편에 대한 폭로를 예고했다.

가세연의 폭로 예고 이후 김준희는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평소 SNS를 통해 쇼핑몰 광고 뿐만 아니라 일상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누리꾼들과 활발하게 소통해왔기에 김준희의 이러한 대처는 더욱 의혹을 키웠다.

SNS를 비공개로 돌린지 4일 만인 7일 김준희가 SNS 활동을 재개했다. 그러나 남편 의혹에 대한 글이 아닌 쇼핑몰 상품 광고 게시글이었다. 남편 의혹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또한 김준희가 SNS에 남편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모두 삭제하고, 남편 의혹에 대해 침묵하고 있어 의심의 눈초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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