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최파타'에서 그룹 트와이스가 1위 공약을 예고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트와이스 멤버 정연, 지효, 미나, 다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발매한 신곡 'Alcohol-Free'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효는 "1위 공약이 따로 있냐"는 DJ최화정의 물음에 "1위를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있다. 이젠 무슨 공약을 걸어야 하나 걱정도 된다"고 답했다.

이에 한 청취자는 "칵테일을 들고 엔딩 포즈를 하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고, 멤버들은 "너무 좋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트와이스는 여름을 맞아 가고 싶은 휴양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먼저 미나는 "한 달 정도 하와이에 가고 싶다"고 밝혔고, 다현은 "해변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지효는 "계획 없이 여행을 가고 싶다. 서핑도 하고 요가를 하면서 바다를 보고 멍 때리고 싶다"고 했고, 정연은 "최근 캠핑에 빠져있다. 캠핑에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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