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최근 배우 제니퍼 로페즈와 결별한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케이티 홈즈와 난데없는 열애설에 휘말렸다.

미국 연예매체 데일리메일은 14일(현지시간)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케이티 홈즈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나오는 걸 포착했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흰 티에 카고 바지를 입은 편한 복장으로 케이티 홈즈의 아파트 건물에 방문했다.

그러나 케이티 홈즈 측은 곧바로 "케이티 홈즈는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알지도 못한다. 두 사람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해당 건물을 방문한 건 순전히 우연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케이티 홈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최근 솔로가 됐다.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약혼 2년 만에 제니퍼 로페즈와 결별했으며, 케이티 홈즈는 8개월 만에 8살 연하 연인이었던 에밀리오 비톨로 주니어와 헤어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알렉스 로드리게스, 케이티 홈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