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다큐플렉스-전원일기 2021’ 김회장 최불암, 아내 이은심 김혜자, 두 부부의 열연은 전 국민을 홀렸다.

18일 밤 방송된 MBC 창사 60주년 특집 ‘다큐플렉스-전원일기 2021’에서는 당시 배우 최불암, 김혜자, 류덕환 등 출연진들의 드라마 관련 비화가 공개됐다.

당시 ‘전원일기’ 김회장 역을 맡았던 최불암은 “말 그대로 김회장은 동네 어른이었다. 농토를 사랑하고 동네를 사랑하고 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

배우 김혜자 역시 한 남자의 아내로 속앓이를 해 온 우리네 어머니 모습을 실감나게 소화해내며 호평 받았다.

‘전원일기’ PD는 “최불암, 김혜자 씨가 워낙 호흡이 잘 맞았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다큐플렉스-전원일기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