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속아도 꿈결’ 최정우, 박준금 인생 2막을 응원했다.

23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극본 여명재·연출 김정규) 59회에서는 금씨네 재혼 부부 금종화(최정우), 강모란(박준금)의 금슬이 그려졌다.

이날 강모란은 다시금 영어 공부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금종화는 “모란 씨는 명석하니까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공부 다시 해 봐라”라고 격려했다.

모란은 “종화 씨도 그렇다. 영어 공부 다시 해보면 좋지 않겠냐”라며 “같이 하자”고 말했다.

금종화는 사무실로 돌아와 영어 팜플릿을 보다가 “이게 뭐야. 그냥 일이나 잘 하자”라며 금세 종이를 치워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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