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코미디언 김수영이 열애 사실을 밝혔다.
김수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어떤 사람보다 소중한 사람을 만났다"라며 미모의 여자친구와의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35년 만에 내 눈에 들어온 사람이다. 항상 걱정해주고 아기 다루듯이 챙겨주는 여자친구에게 감사하다. 옆에서 힘이 되고 싶다. 저 또한 열심히 웃겨드릴 거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영은 여자친구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수영은 지난 2011년 KBS 2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아빠와 아들'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하 김수영 인스타그램 글 전문
그 어떤 사람보다 소중한사람을 만났습니다
웃기겠지만 저는 눈이 높습니다. 35년 만에 내눈에 들어온 사람 JS님 항상 걱정해주고 아기다루듯이 챙겨주는 JS님 감사합니다.
옆에서 힘이되주고 저 또한 더 열심히 웃겨드리겠습니다.
근데 나 노잼이라고 하는데 나 겁나 웃겨. 내주위 사람한테 물어보십쇼.
#주인님 #여왕님 #복종 #김기사 #사랑스타그램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수영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