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최파타'에서 가수 태진아가 좋은 피부 및 풍성한 머리숱의 비결을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태진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화정은 윤기나는 태진아의 피부와 머리숱을 보고 "무슨 비결이 있냐"라고 물었고, 태진아는 "타고났다. 또 철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 모든 걸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인데 이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오늘도 메이크업을 따로 하지 않고 왔다"는 태진아는 "피부과를 따로 다니는 것도 아니고 화장품을 이것저것 쓰는 편이 아닌데 피부가 괜찮다. 평소에도 평범한 알로에 로션만 쓴다. 제일 싼 거다. 이걸로 그냥 몸하고 얼굴을 바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태진아는 "꾸준한 활동의 비결은 따로 있냐"는 질문에 "팬 여러분들이 제 노래를 사랑해 주시기 때문이다. 정말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태진아는 1953년생으로 올해 만 68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최파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