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적극적인 신인 발굴에 나선다.

BH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공식입장을 통해 "매니지먼트의 시작을 함께한 실무진이 지난 6월 말 흰엔터테인먼트(대표 강정우)를 설립하고 잠재력 있는 배우들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흰엔터테인먼트의 사명은 '깨끗하고 투명하게 소통하고, 배우로서 자기가 가진 색을 선명하게 보여준다'는 의미를 내포하여, 신인 배우 발굴과 육성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다짐했다.

이와 관련 흰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미스터 션샤인' '더킹: 영원의 군주' '구미호뎐' 등에서 유니크한 매력을 뽐낸 배우 김용지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재학 중인 신예 원지안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뷰티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린 신예 염하정까지 합류하며 앞으로의 히스토리를 탄탄하게 쌓아갈 계획이다.

끝으로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 당사는 흰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의 활동 역시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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