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오승은이 드라마 ‘쇼윈도’에 출연한다.

채널A 새 드라마 ‘쇼윈도’는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스토리를 그린 치정 멜로 드라마로 10월 편성 예정이다.

극 중 오승은은 크리스티나 역을 맡았다. 크리스티나는 화려하고 엄청 튀는 스타일의 여인이자 과감하고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인물이다.

오승은은 크리스티나를 통해 남들의 시선 따윈 전혀 개의치 않으며 자신의 본능에 충실한 삶을 즐기는 여자이지만 그 속을 알 수 없는 인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안방극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오승은은 배역에 필요한 운동과 연기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며, ‘쇼윈도’ 대본 리딩 현장에서도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내어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등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는 후문이다.

오승은은 ‘프리즈너’, ‘학교기담 응보’, ‘우아한 가’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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