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일본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14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9일 자/집계 기간 7월 5일~11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9일 발매한 'Permission to Dance'는 다운로드 수 4만 건을 기록하며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 1위에 올랐다.

'Permission to Dance'와 '버터(Butter)', 그리고 두 곡의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버전 등 총 4곡이 수록된 싱글 CD 'Butter'도 판매량 5만여 장으로 '데일리 앨범 랭킹'(7월 12일 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기존 1위가 방탄소년단의 일본 베스트 앨범 'BTS, THE BEST'였던 바, 방탄소년단은 바통 터치를 하듯 1등 행보를 이어나갔다.

이 밖에도 방탄소년단의 'Butter'는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 8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13일 빌보드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는 핫100 차트에서 7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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