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차지연이 격리 기간을 마치고 돌아온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차지연이 어제(14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고 밝혔다.

차지연은 앞서 뮤지컬 '레드북'과 '광화문연가'를 준비하며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왔다. 그러다 차지연은 지난 4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이후 최종 완치 판정을 받음에 따라 자가격리가 해제되며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하게 됐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차지연은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뮤지컬 '레드북' 및 '광화문연가'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하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차지연이 어제(14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습니다.

앞서 차지연은 방역 지침을 지키며 뮤지컬 ‘레드북’ 공연 및 '광화문연가’ 공연을 준비하던 중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검사를 받아왔습니다. 무증상자였던 차지연은 선제 검사에서 지난 4일 양성 판정을 받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으며 최종 완치 판정 후 자가격리가 해제되면서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습니다.

차지연은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뮤지컬 ‘레드북’ 및 ‘광화문연가’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