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중국 배우 우효광의 소속사가 최근 불거진 불륜 의혹에 대해 답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최근 불거진 의혹과 관련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영상에 등장하는 이들은 유효광의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과 친한 동네 지인이라고. 다만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많은 분들께서 우효광, 추자현 부부를 아껴주시는 만큼, 해프닝이 확산된 것에 대해 당사자들 역시 앞으로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중국 웨이보 내에서는 '우효광과 젊은 미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확산돼 논란이 일었다. 해당 영상을 업로드한 누리꾼은 "늦은 밤 우효광이 술집에서 나와 아름다운 여성과 함께 차를 타고 떠났다"고 주장했다.

한편 우효광 추자현 커플은 지난 2017년 1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이하 BH엔터테인먼트 측 입장 전문

알려드립니다.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 입니다.

영상에 등장하는 분들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분들입니다.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우효광, 추자현 부부를 아껴주시는 만큼, 해프닝이 확산된 것에 대해 당사자들 역시 앞으로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