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유인나가 박소이의 스페셜 화보 에디터로 함께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연기자 콘텐츠 채널 YG STAGE를 통해 박소이의 스페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소이는 티 없이 맑은 눈빛은 물론 처연한 표정까지 표현하며 다채로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특히 이번 스페셜 화보의 기획은 유인나가 맡았다고 해 시선을 끈다. 유인나는 콘셉트 기획부터 현장 진행까지 도맡았다고. 더불어 박소이에게 다양한 연기적 상황을 제시해 그가 촬영 중에 감정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왔다는 후문이다.

유인나는 "스크린 속 소이의 표정과 연기를 인상 깊게 봤고 반했다. 소이는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에너지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다만 소이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화보 콘셉트는 어른들이 잘 정해준 후 이끌고, 나중에 소이가 어른이 돼서 화보를 봤을 때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기록되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이번 촬영을 기획했다. 이번 화보에 10살의 소이가 가진 특별하고 소중한 느낌들이 기록되길 바랐다. 처연하고 동화 같은 느낌을 담으려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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