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예정됐던 오프라인 팬미팅을 취소한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확진자가 증가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실내 체육 시설로 분류되는 KBS 아레나에서의 공연 진행이 불가능하게 됐다"며 오프라인 공연 취소 소식을 알렸다.

다만 CGV 극장 생중계 및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브레이브걸스의 첫 번째 팬미팅 '서머 퀸 파티(SUMMER QUEEN PARTY)'는 오는 25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티켓 예매는 팬미팅 당일까지 가능하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운전만해'와 '롤린'으로 역주행에 성공, '치맛바람'으로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하는 등 정주행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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