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버터(Butter)'로 1주일 만에 판매량 197만 장을 돌파했다.

16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싱글 CD 'Butter'는 1주일 동안 총 197만5364장이 팔렸다. 올해 발매된 앨범 중 가장 많이 팔린 수치이기도 하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2월에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7(MAP OF THE SOUL :7, 337만 장)', 지난해 11월에 발매한 'BE'(227만 장), 2019년 4월에 발매한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213만 장)'에 이어 역대 첫 주 최다 판매량 1~4위를 석권하게 됐다.

'Butter'에는 디지털 싱글 'Butter'를 비롯해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그리고 두 곡의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버전 등 총 4개 트랙이 수록됐다.

한편 'Butter'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클 차트인 '핫100'에서 7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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