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혼성 댄스그룹 아웃렛(OUTLET)이 신명나는 흥을 선물했다.

박성연, 안성훈, 영기가 뭉친 그룹 아웃렛은 17일 오후 방송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다.

이날 아웃렛은 서머송 ‘돌아버리겠네’를 통해 넘치는 끼와 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한 것은 물론, 바캉스가 떠오르는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웃렛은 무대 위에서 귀여운 포인트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세 사람의 조화로운 하모니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안성훈은 ‘돌아버리겠네’ 무대에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안무를 오마주한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만능 아티스트 면모까지 자랑하기도 했다.

지난달 27일 발매된 아웃렛 ‘돌아버리겠네’는 90년대 뉴트로 감성의 멜로디와 훅이 살아있는 댄스곡이며, 현재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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