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이 제182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기부한다. 태민은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지지로 6491만5398표를 받으며 남자 개인 순위 1위를 달성했다.

태민의 생일이었던 18일, 팬덤 샤이니월드는 축하 해시태그를 SNS K팝 실시간 트렌드에 올리는 등 막강한 화력을 보여줬다. 특히 '최애돌' 앱 내 커뮤니티에서 팬들의 투표가 모아져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넘길 수 있었다.

처음 기부요정으로 선정된 태민은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태민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4600만 원에 달한다.

한편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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