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에이비식스(AB6IX) 측이 악성 루머 및 악플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23일 AB6IX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서 AB6IX 멤버들을 향한 악성 루머 및 비방 게시물 등이 심각한 수준임을 확인했다"라며 "현재까지 확인된 게시물들뿐 아니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악성 게시물을 작성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들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이어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인격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모든 악의적 행위들에 대해 선처와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AB6IX는 지난 5월, 데뷔 2주년 기념 싱글 'GEMINI'로 활동한 바 있다.

이하 브랜뉴뮤직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랜뉴뮤직입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AB6IX 멤버들을 향한 악성 루머 및 비방 게시물 등이 심각한 수준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현재까지 확인된 게시물들뿐 아니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악성 게시물을 작성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들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인격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악의적 행위들에 대해 선처와 합의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히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