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영앤리치 레코즈가 온라인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소속사 영앤리치 레코즈 측은 27일 "지난달 26일 진행했던 온라인 콘서트 'mask off' 수익금 전액을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영앤리치 레코즈 수장 수퍼비는 매해 단독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를 해온 바 있다.

영앤리치 레코즈 아티스트 수퍼비,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호미들, 로얄44 는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도 많은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돼 매우 뜻 깊었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힘든 시간을 보내는 모든 분들에게 큰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실력파 뮤지션들이 소속돼있는 영앤리치 레코즈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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