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굿모닝FM'의 '끼상캐스터' 김가영이 스페셜 DJ로 발탁됐다.

28일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 따르면 기상캐스터 김가영은 오는 29일과 30일 스페셜 DJ로 활약한다.

김가영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스페셜 DJ로 활약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테이에 이어 스페셜 DJ를 맡게 됐다. 김가영은 이미 고정 코너인 8시 깨알 뉴스를 진행하는 등 DJ 뀨디(장성규)와 시작부터 함께한 원년 멤버인 바, DJ로서의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김가영은 '끼상캐스터'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넘치는 끼와 발랄한 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김가영은 "2주간 휴가 중인 뀨디 선배가 휴식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스페셜 DJ로 청취자들을 만나 뵙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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