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우라 아야네가 남편이자 가수 이지훈과 함께한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아야네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견 동반 식당, 카페 좋은 곳 발견"이라며 5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아야네는 푸르른 하늘을 배경으로 반려견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이지훈이 두 반려견과 함께 의자에 걸터앉아 있어 시선을 끈다.

아야네는 "예전에는 사진을 많이 안 찍는 사람이었어요. 근데 오빠를 만나게 됐고 같이 데이트하면서 이렇게 내 사진을 열심히 찍어주는 사람 난생처음 봤다고 해도 과언 아닐 정도로 사진을 찍어줘요"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어디 갈 때마다 하루 100장은 기본이에요. 항상 예쁘게 찍어주는 나만의 사진작가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훈은 일본 국적의 1993년생 비연예인 아야네와 오는 9월 2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아야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