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에이스(A.C.E) 멤버 김병관이 글로벌 팬들과 소통했다.

에이스 김병관은 3일 방송된 아리랑TV의 '애프터 스쿨 클럽'(After School Club)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국내외 K팝 음악 팬들과 만났다.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김병관은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행복한 한 시간을 만들어드리겠다. 지금이 꿈 같다"라고 특별한 소감을 말했다.

글로벌 팬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김병관은 유창한 영어 솜씨와 안정적인 진행 솜씨 및 공감 능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또한, 김병관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매력이 시청자들에게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스페셜 MC로서 김병관은 이날의 게스트 드림캐쳐에게 적재적소의 질문을 던지며 팬들과의 유려한 소통을 이끌기도 했다.

이어 김병관이 직접 드림캐쳐의 포인트 안무를 배워보고 뮤직비디오 속 한 장면을 따라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댄스 메모리' 게임에는 직접 주자로 나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면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아리랑TV '애프터 스쿨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