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MBC가 OTT 서비스 웨이브와 손을 잡고 생존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을 선보인다.

MBC는 5일 공식입장을 통해 "MBC와 웨이브가 새 예능프로그램 '피의 게임'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2021년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인 '피의 게임'은 플레이어들이 외부와 단절된 공간에서 돈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예능프로그램 '머니게임'을 기획한 유튜버 진용진이 기획에 참여한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피의 게임'은 기존 서바이벌과는 차별화된 룰 설계를 바탕으로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한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지략과 심리전을 펼칠 수 있게 다양한 생존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피의 게임'은 올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며, 웨이브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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