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내 딸 하자'가 결방한다.

TV조선은 6일 오후 공식 입장을 통해 "이날 방송될 예정이던 '내 딸 하자' 19회는 올림픽 중계 관심 고취 및 여자 배구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긴급하게 결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밤 10시부터는 방송 음악무대 하이라이트를 모은 특별판 '내 딸 하자-힘내라 대한민국 특집'으로 대체 편성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밤 9시부터는 '2020 도쿄 올림픽' 대한민국 대 브라질 여자 배구 준결승전이 진행된다.

한편 '내 딸 하자'는 '미스트롯2' 톱7이 특별한 사연을 보낸 아버지 어머니에게 신박한 '노래효도쇼'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내 딸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