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군 복무 중인 가수 김호중이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김호중은 지난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 김호중의 얼굴을 담기지 않았지만, 카메라를 들고 벽화 등을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겼다. 여름에 어울리는 의상이 눈길을 끈다.

김호중은 "아름다운 곳을 만났다. 남는 건 기억, 사진, 추억"이라는 멘트를 덧붙여 사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김호중은 SNS를 통해 사진 촬영에 취미가 생겼음을 밝힌 바 있다.

김호중은 지난해 3월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서초구청 산하 복지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최근에는 올해 초부터 서울 소재 한 보육원에 매달 300만 원씩 기부, 현재까지 1500만 원에 이르는 금액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김호중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