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7인조 신인 걸그룹 아이칠린(ICHILLIN')의 멤버 이지(E.Ji)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케이엠이엔티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를 앞둔 아이칠린 멤버 이지의 첫 댄스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는 스트릿 룩을 입고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등장하며 힙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지는 코닥 블랙(Kodak Black)의 '코데인 드리밍(Codeine Dreaming)(Feat. Lil Wayne)'에 맞춰 눈을 뗄 수 없는 파워풀하면서도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특히 이지는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댄스 실력과 능숙한 제스처를 뽐내 데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앞서 아이칠린은 유닛 댄스 퍼포먼스와 주니의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톡식(Toxic)' 커버 영상으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을 고루 갖춘 신예 걸그룹 탄생을 예고했다.

아이칠린의 그룹명은 꿈, 비전을 뜻하는 단어 '아이슬링(AISLING)'과 휴식, 멋 등 여러 의미로 쓰이는 '칠린(CHILLIN')'의 합성어로 리스너들이 아이칠린의 음악을 들으며 꿈을 꾸고 '칠린' 하기를 바란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달 정식 데뷔를 앞둔 아이칠린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아이칠린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