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인기가요' 8월 셋째 주 1위가 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AKMU의 '낙하 (with 아이유)', 이무진의 '신호등'이 1위 트로피를 두고 격돌했다.

이날 3MC 지훈, 성찬, 안유진에 따르면 1위의 주인공은 방탄소년단이 됐다. 방탄소년단은 총 7090점을 차지, AKMU(5667점)와 이무진(5560점)을 크게 앞지르며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방송에는 세 팀 모두 출연하지 않았다.

1위를 차지한 'Permission to Dance'는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9일 발매한 곡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춤과 노래를 통해 자유와 행복을 찾자'라는 방탄소년단의 힘찬 응원의 메시지가 담겼다.

한편 '인기가요'에는 골든차일드, 김우진, THE BOYZ, 드림캐쳐, 마카마카, 박지훈, BDC, 선미, 아스트로(ASTRO), 온앤오프 (ONF), 위클리(Weeekly), 전소미, TEN, 777(트리플세븐, Triple Seven), 피스트범프, 하성운 (feat.RAVI), 효연 (HYO)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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