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오케이 광자매' 고원희가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15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 41회에서는 이광태(고원희)가 진짜로 아이를 갖게 됐다.

이날 이광태는 중대발표를 했다. 이번엔 진짜로 임신했다는 것. 이광태는 "다들 축하해 주세요. 저 임신했어요. 짠. 임신 4주에요. 이번엔 진짜에요"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철수(윤주상)는 "이번엔 확실하지?"라고 말하면서도 "잘했다. 우리 막내"라며 축하했고, 오봉자(이보희)는 "몸조심하고 함부로 뛰어다니지 말아라"라고 조언했다.

이어 배변호 역시 "처제 축하해. 부럽다. 허니문 베이비지? 어떻게 한 방에"라며 부러워했고, 허기진(설정환)은 "제가 워낙 한 방을 좋아하지 않냐. 그래서 아이 태명도 한 방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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