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이은상이 1년 만에 두 번째 솔로 싱글 앨범 ‘뷰티풀 선샤인(Beautiful Sunshine)’을 들고 오는 9월 1일 전격 컴백한다.

16일 정오,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이은상의 새 앨범 '뷰티풀 선샤인'의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두 장의 이미지에는 노란색 손글씨로 적힌 ‘뷰티풀 선샤인’이라는 앨범 타이틀과 발매일 뒤로 보는 것만으로도 상큼함이 느껴지는 레모네이드를 쥐고 있는 이은상의 예쁜 손과, 눈부신 햇살이 가득한 아기자기한 방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8월 31일에 발매된 첫 싱글 앨범 '뷰티풀 스카(Beautiful Scar)' 이후 정확히 1년 만에 솔로 컴백을 예고한 이은상은 고급스러운 성숙함을 담아냈던 지난 앨범과는 달리 이번 앨범 '뷰티풀 선샤인'을 통해 싱그럽고 순수한 스무 살의 청량함을 제대로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최근 JTBC 드라마 ‘아이돌’과 KT Seezn 웹드라마 ‘파트타임 멜로’에 출연을 연이어 확정 지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에도 오랜 시간 동안 새 앨범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정성껏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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